4.13 총선 유권자 문화제 성황리에 열려
= 4월 2일(토) 세종호수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체험, 공연 진행 =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 세종운동본부」와 함께 4월 2일(토) 세종호수공원에서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세종시민> 4.13 총선 유권자 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습니다.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 이번 문화제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일을 10여일 앞두고 ‘선거는 축제’ 라는 의미 전달을 위하여
체험행사와 문화공연이 어우러져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습니다.
체험행사는 모의 사전투표체험, 역대 선거사진전, 아름다운 선거 희망 트리에 메시지달기, 공명선거 다트, 드론 체험, 바람개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쓰기, 전통차 시음행사가 진행되었고, 문화공연은 고려대 농악대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관현악
연주,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다문화 댄스팀 공연, 7080 통기타 연주, 드론쇼가 진행되어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어우러졌습니다.
특히, 역대선거사진전에서는 한국전쟁 당시 사용했던 탄피를 이용한 기표용구, 지게를 이용한 투표함 운반 모습 등 노년층에게는
추억을 회상할 수 있고, 젊은 세대 및 아이들에게는 생소함과 함께 역사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관심을 이끌었습니다.
이날 행사 진행을 총괄한 세종시선관위 진종호 사무처장은 이번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아름다운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국민들
에게 희망을 주고, 축제와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이번행사를 기획하였다고 밝혔으며, 문화제에 참여한 시민들은
“아이들에게 선거가 어떤 것인지 직접 참여하고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는 즐거운 축제였다”고 전했습니다.